바리오스, 아스날전 출전 불가 및 시즌 아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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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8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 전체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그 순간이 현실이 됐다.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던 파블로 바리오스는 결국 부상이 확인됐고, 아틀레티코는 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시점에 가장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잃게 됐다.
일요일 오전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바리오스는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출전은 불가능하며, 남은 시즌 전체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회복 기간은 향후 몇 주간의 경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최소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5월 24일 비야레알과의 리그 최종전 출전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라는 특별한 목표가 있다면 복귀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동기가 될 수는 있다. 결승전은 5월 30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출전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특히 2월 8일 코파 델 레이 경기 이후 겪었던 이전 두 차례 부상에서도 각각 33일, 43일이 소요됐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
이번 부상은 아틀레티코에 큰 타격일 뿐만 아니라, 바리오스 개인에게도 중요한 변수다.
월드컵 출전 가능성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맞춰 복귀하더라도 경기 감각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대표팀 최종 명단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다.
그는 최근 몇 달간 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발탁에 강하게 어필해왔지만, 이번 부상으로 그 흐름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마르카] 바리오스, 아스날전 출전 불가 및 시즌 아웃 예상](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426/9755531779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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