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을 노리고 있는 풀럼, 브렌트포드, 라치오 그리고 분데스리가 클럽들
2026-05-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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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SB] 황희찬을 노리고 있는 풀럼, 브렌트포드, 라치오 그리고 분데스리가 클럽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514/9825166394_340354_f492eef5584c3035d05d6db96a6132d5.png.webp)
BY 에크렘 코누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강등되면서 황희찬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portsBoom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황희찬은 챔피언십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빨리 이적을 마무리하길 희망하고 있다. 선수 측은 이미 울버햄프턴과의 “완전한 결별(clean break)”을 추진 중이다.
울버햄프턴은 강등으로 인해 1억 파운드 이상의 중계권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급여 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황희찬은 팀 내 고액 연봉자 중 한 명으로 주급 약 7만 파운드를 받고 있으며, 계약은 2028년까지다.
구단은 재정 안정성 규정을 맞추기 위해 전체 임금 규모를 약 50% 삭감할 계획이며, 황희찬 이적에도 열려 있는 입장이다.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20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강등팀 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실제 협상 금액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보너스를 포함한 1300만 파운드 정도의 제안도 수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풀럼과 브렌트포드가 황희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황희찬의 활동량과 전술 이해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전방 압박 능력이 팀 스타일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초기 단계의 접촉만 이뤄진 상태다.
브렌트포드는 황희찬을 강등으로 인해 시장 가치가 내려간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고르 티아고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격진 로테이션 자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황희찬은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최근 시즌 공격 포인트 감소와 울버햄프턴 강등 여파로 인해 협상력은 이전보다 떨어진 상태라는 분석도 나온다.
관심은 영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라치오는 선수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거인들은 RB 라이프치히 시절부터 황희찬을 주시해왔다. 그들은 황희찬을 이탈리아 축구의 전술 구조에 완벽히 어울린다고 본다. 지능적인 돌파와 폭발적인 스피드가 결합된 프로필이다. 아직 공식 입찰은 없지만, 에이전트들이 이미 선수의 주급 요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비밀스러운 분데스리가 후보가 있다. 최소 두 개의 독일 클럽이 황희찬의 측근과 접촉했다. 그는 레드불 시스템 경력 덕분에 독일에서 여전히 확고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옵션이 교착 상태에 빠진다면, 그가 편안함을 느끼는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 것도 플랜 B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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