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엘말라에 45m 이상까지 생각 중 / 클럽레코드 35m을 압도적으로 넘는 금액
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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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만 해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사이드 엘 말라 영입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거의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구단 내부에서는 쾰른과 결국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이 다시 커지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최근 제시한 기본 이적료 3,400만 유로 + 보너스 1,000만 유로의 제안은 거절당했지만, 구단은 여전히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엘 말라 역시 쾰른 측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
이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기존에 내부적으로 정해놓았던 4,500만 유로 한도를 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협상의 핵심은 기본 이적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본 이적료가 4,000만 유로부터 시작한다면, 쾰른도 보너스 지급 조건이나 구조에 대해서는 좀 더 유연하게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도르트문트의 판단이다.
현재 도르트문트가 엘 말라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무엇보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엘 말라 같은 유형의 선수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바치는 빠르고, 피지컬이 좋으며, 직선적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시즌 뮌헨 원정 1-5 패배 경기다. 당시 엘 말라는 역습 상황에서 다요 우파메카노를 스피드로 따돌린 뒤 골을 넣었는데, 그 장면이 도르트문트 수뇌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엘 말라는 경기력뿐 아니라 프로다운 태도와 모범적인 자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적설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쾰른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태도 역시 도르트문트가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다.
한편, 도르트문트가 문의했던 대체 후보 이브라힘 음바예의 경우에는 훨씬 더 큰 비용이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고정 이적료 4,500만 유로 이하로는 협상 자체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각종 보너스 조항까지 포함하면 전체 거래 규모는 6,000만 유로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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