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6월 18일 05:00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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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4-4-2를 기반으로 전방에 두 명을 세워놓고,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빠르게 볼을 투입하는 구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해리 케인은 단순한 마무리형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고, 측면 자원에게 다시 연결해주는 연계 능력까지 갖춘 공 격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케인의 머리를 향해 띄워주는 포스트 플레이 비중이 과하게 높아질 수 있다.
케인이 박스 안에서 제공권 경합을 가져가고, 세컨볼 상황에서 2선이 밀고 들어오는 방식은 분명 위협적이다.
부카요 사카는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을 활용해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며, 컷인 이후 슈팅과 짧은 패스 선택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자 원이다.
주드 벨링엄은 중원에서 전진 운반과 박스 침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공격 전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숫자를 늘려주는 힘이 있 다.
그래도 전체적인 공격 방향이 케인 중심의 단순한 공중볼 투입으로 몰리면, 사카와 벨링엄의 장점도 제한적으로만 살아날 수 있다. 특히 크로아티아가 쓰리백 간격을 좁히고 박스 안 제공권 대응에 집중하면, 잉글랜드의 공격은 생각보다 답답하게 흘러갈 수 있다. 믿었던 경기에서 오히려 팬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장면이 자주 나왔던 팀 특성까지 감안하면, 이번에도 시원하게 밀어붙이는 그림보다 는 묵직하고 루즈한 운영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크로아티아
3-4-3을 기반으로 중원 숫자를 확보한 뒤, 전방으로 향하는 연결을 최대한 단순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부디미르는 박스 안에서 제공권 경합과 등지는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그래서 크로아티아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전진시킨 뒤, 부디미르에게 크로스와 세컨볼 상황을 몰아주는 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
페타르 수치치는 중원에서 볼을 받아 전진 드리블과 패스 선택을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며, 안쪽 공간으로 접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통 해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수치치의 전진성이 살아나더라도 최종 목적지가 부디미르 쪽으로만 굳어지면, 공격 패턴은 쉽게 읽힐 수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볼을 지켜내고 전진 운반으로 중원 압박을 벗겨낼 수 있는 미드필더다. 하지만 코바치치가 탈압박으로 첫 압박을 벗겨내도, 전방에서 다양한 침투와 마무리 루트가 함께 나오지 않으면 공격 속도는 금방 느 려질 수 있다.
크로아티아 역시 플랜A는 분명하지만, 막혔을 때 경기 흐름을 뒤집을 만한 플랜B가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다.
교체 자원이 투입되더라도 공격 구도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기보다는, 부디미르를 향한 단순한 전개와 중원 운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핵심 포인트
ᄋ잉글랜드는 케인 중심의 포스트 플레이 비중이 높아질수록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질 수 있다!
ᄋ크로아티아는 수치치와 코바치치가 전진을 만들어도 부디미르 의존도가 높아지면 마무리 패턴이 읽힐 수 있다!
ᄋ양팀 모두 플랜A는 분명하지만 플랜B가 부족해 경기 흐름이 답답하게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
공격 재료는 있지만 결정타가 부족한 매치업이라면, 이 경기는 무승부와 언더를 동시에 주목해야 한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무승부 ★★★★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언더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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